엄청 기본적인 건데 한 번 시작하기 어려운 양치 컵 사용

직장에 다닐 때는 양치컵 사용이 쉬웠는데 집에 있다보니 쉽지 않다.

 

이번 기회에 집에 있는 컵들 중에 하나를 양치컵을 만들었다.

유리도 아니고 플라스틱도 아닌 가벼운 재질의 컵!

이 아이의 이름은 얼룩이.ㅋ

 

반쪽이 아끼는 캠핑컵으로 양치컵 한다고 눈을 똥그랗게 떴지만

이 아인 이렇게 우리의 양치컵이 되었다고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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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사용하고 있는 천연 수세미.

한살림에서 구입한 천연 수세미인데 생각보다 잘 닦이고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가능해서 좋다. 

수세미 원물을 말려 사용하는 거라 왠만큼 사용하면 흐물흐물해져서

자동으로 보내줘야 할 때를 알 수 있다.

아크릴 수세미보다 가격이 비싼듯한 느낌이고

오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위생적이고 지구에도 해롭지 않아 좋다.

안에 심 부분은 잘라서 찌든 때 닦거나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아서

사용하던 쑤세미와 솔을 햇볕에 바짝 말렸다.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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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선선.

불과 지난주까지만해도 낮에 동남아처럼
덥고 습했는데 9월 되니 진짜 가을이다 싶다.

나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건강해지는
가장 평범하고 쉬운 걷기.
가까운 거리는 버스보다 내 두 다리가 더 훌륭하지.

걸을 수 있는 두 다리가 있음에,
지금을 이렇게 기록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코로나로 모든 것들이 쉬어가는 듯 한 요새.
이 고요함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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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타올 대신 나의 가방에 늘 있는 손수건.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이제 습관이 되었다.
집에 선물받은 손수건 많지만
내가 제일 아끼는 초록색 손수건!
예쁘다
예뻐
나도
지구도
손수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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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 예뻐지고 내 몸도 예뻐지는 계단사용하기.

우리집은 14층인데
운동겸, 전기도 절약할 겸 계단을 사용하고 있다.

초반엔 14층까지 걷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관절이...ㅋㅋ

게다가 뭔가 강박증처럼 집착하게 되서
꾸준히 조금이라도 실천중. 

 

 

우리 아파트는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면
자동으로 우리집 층수까지 선택된다.

간편하자고 만든 기능이긴한데 가끔 아쉬울 때도 있음.

일단 엘베타자마자 우리집보다 낮은 층수를 누르고,

우리집 층수를 다시 눌러 꺼준다.

 

 

7층까지 가서 내려 7층은 걸어 올라가는게 딱 좋은 것 같다.

매일 매일 실천하려면 너무 무리하지 않고
스리슬쩍 습관들이는 것이 중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요새 날씨가 좀 선선해져서 바깥활동하기 참 좋다.

꺼내 쓰기 쉽게 가방 맨 앞엔 손수건 지참.

 

꾸준히 한 계단씩 실천하다보면

나도 지구도 건강해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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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전 지구가 아파하는 요즈음.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가

슬프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외출을 가급적 줄이면 마스크 착용을 피할 수 있겠지만,

이왕 사용하고 난 마스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사용중.

특히 손소독제 조금 묻혀서 기름때 닦아내면 잘 닦인다.

  

 

 

뭐라도 다시 사용하고 싶은 내맘.

열심히 청소에 사용하고 마스크는 생을 마감했다.

 

 

 

일회용 마스크 아무곳에 버리거나 그냥 버리지 말고

한 번만 더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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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고 지내시나요?

 

한국인의 주식인 밥!

아무리 서구화 된 식생활이 보편화되었다지만

밥만큼 안전한 주식이 있으랴.

 

물론 밥을 그때그때 지어 먹으면 제일 좋겠지만

현대사회에서 그게 참 쉽지 않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나는

 

1. 전기밥솥에 보온모드로 밥 보관

-> 전기세, 밥맛 저하

 

2. 플라스틱 밥용기에 냉동 보관

-> 환경호르몬 발생, 플라스틱 사용

 

3. 종이 호일에 밥 담아 냉동 보관

-> 종이 호일 재활용에 한계가 있음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 전기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갓지은 밥처럼 밥 소분하는 팁!

 

 

 

밥 할 때 한번에 밥을 넉넉히 지어서

요렇게 유리 내열 용기에 먹을만큼만 담아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뚜껑을 닫아 냉장 혹은 냉동.

먹을 때 마다 뚜껑 열어 찜기에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현미밥!

현미는 소화가 조금 힘든편이라 오분도미로 밥을 해 먹는데

이렇게 밥을 한 번 지어 다시 데워 먹게 되면

한 번 더 익혀지므로 소화가 더 잘 된다.

 

채식 위주로 밥 잘챙겨 먹는 것 역시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작은 한 걸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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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젖이 인간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그냥 생우유 줄이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유제품'을 좋아하던 나로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우유가 늘어간 식품들이 주변에 많다.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우유'로 만든 요거트

'치즈'가 들어간 피자

'버터'가 들어간 빵

 

이에 내가 시도하고 있는 대체 음식들을 몇가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누룩으로 만든 현미 요거트

 

현미밥과 누룩을 사용해 저온발효 시킨
현미 누륙 요거트. 깔끔한 단맛에 유산균도 풍부하다.

 

 

수박 아이스크림

 

수박 많을 때 살짝 으깨서 얼려 보관하면
수박 먹고 싶을 때 딱 좋다.

 

 

코코넛밀크 자색 고구마아이스크림

 

찐고구마 많을 때 으깨서 냉동보관 했다 꺼내
코코넛 밀크와 갈아서 아이스크림틀에 얼린다.

같은 방법으로 단호박이나 팥으로 만들면
단호박빙과, 팥빙과가 가능하다.

 

 

코코넛밀크 커피아이스크림

 

이건 커피를 넣어 마치 더위사냥 같은 맛이다.

단맛내는 건 입맛에 따라 소량만 사용하면 된다.

 

조금 손이 가지만 이 더운 여름에
우유 들어간 아이스크림 대신 잘 먹었다!

우유가 안들어가서 소화도 편하고 알러지 걱정도 없다!

 

나도 건강해지고 지구도 건강해지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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