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먹고 지내시나요?
한국인의 주식인 밥!
아무리 서구화 된 식생활이 보편화되었다지만
밥만큼 안전한 주식이 있으랴.
물론 밥을 그때그때 지어 먹으면 제일 좋겠지만
현대사회에서 그게 참 쉽지 않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의 나는
1. 전기밥솥에 보온모드로 밥 보관
-> 전기세, 밥맛 저하
2. 플라스틱 밥용기에 냉동 보관
-> 환경호르몬 발생, 플라스틱 사용
3. 종이 호일에 밥 담아 냉동 보관
-> 종이 호일 재활용에 한계가 있음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 전기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갓지은 밥처럼 밥 소분하는 팁!
밥 할 때 한번에 밥을 넉넉히 지어서
요렇게 유리 내열 용기에 먹을만큼만 담아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뚜껑을 닫아 냉장 혹은 냉동.
먹을 때 마다 뚜껑 열어 찜기에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현미밥!
현미는 소화가 조금 힘든편이라 오분도미로 밥을 해 먹는데
이렇게 밥을 한 번 지어 다시 데워 먹게 되면
한 번 더 익혀지므로 소화가 더 잘 된다.
채식 위주로 밥 잘챙겨 먹는 것 역시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위한
작은 한 걸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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