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사용하고 있는 천연 수세미.

한살림에서 구입한 천연 수세미인데 생각보다 잘 닦이고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가능해서 좋다. 

수세미 원물을 말려 사용하는 거라 왠만큼 사용하면 흐물흐물해져서

자동으로 보내줘야 할 때를 알 수 있다.

아크릴 수세미보다 가격이 비싼듯한 느낌이고

오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위생적이고 지구에도 해롭지 않아 좋다.

안에 심 부분은 잘라서 찌든 때 닦거나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아서

사용하던 쑤세미와 솔을 햇볕에 바짝 말렸다.

 

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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